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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기내식 추천 및 후기 (기종: Boeing 777-200) / 프랑스 파리 -> 인천행

by 그래슈피그렇지응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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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행으로 가는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추천 및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탑승한 기종은 보잉 777-200 이었으며, 점심식사 및 아침식사, 총 두 가지의 비즈니스석 기내식을 제공받은 후기입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 추천을 잘 보시고 참고하셔서 맛있는 기내식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점심식사 기내식  메뉴판 (프랑스 파리 -> 인천)

에어프랑스-비즈니스석-기내식-메뉴판-점심
에어프랑스-비즈니스석-기내식-메뉴판-점심

먼저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기내식 메뉴판 점심입니다.

에피타이저로는 사탕무우 무스와 치즈 크럼블, 스타터로는 새우 타르타르 및 완두콩 크림입니다.

메인 코스로는 총 4가지 기내식 메뉴가 있는데, 

1. 로스마리가 들어간 소고기 볼살, 버섯과 무화과, 겨자를 곁들인 버터호두 호박 퓨레

2. 치킨 필레, 크랜베리 소스, 다양한 옥수수

3. 대구 스테이크, 조개와 고수 소스, 캐러멜라 이즈드 회향

4. 르와이얄 (커스타드 푸딩)과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 수프, 버섯과 화이트 트러플 수프가 있습니다.

치즈로는 크로텡 드 샤비놀, 푸름 당베르, 깡딸 치즈가 나오고, 디저트로는 총 세 가지의 타르트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스크림과 소르베가 나옵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석-기내식-메뉴판-아침

다음으로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아침 기내식 메뉴판입니다.

음료로 신선한 과일 주스나 커피, 차, 초콜릿 중 선택이 가능하며, 베이커리로 빵을 제공해줍니다.

유제품으로는 크바르크 치즈를 주며, 과일로 딸기 타르타르와 화이트 초콜릿 쉐이빙을 줍니다.

메인 코스로는 치즈를 곁들인 오믈렛, 샐러리, 시금치 및 토마토 소스 또는 톡 쏘는 채소를 올린 연어 머핀 슬라이스입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술종류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술종류2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술종류

다음으로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의 온갖 술종류입니다.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진, 위스키, 보드카, 비터, 버무스 로스, 맥주, 코냑, 칼바도스, 브랜디, 샤르트뢰즈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드실 수 있습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음료종류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음료종류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의 술종류 외에도 음료들을 드실 수 있습니다.

커피나 차, 핫 초콜릿, 과일 쥬스, 탄산 음료, 토닉 등 다양한 무알콜 음료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점심 기내식 (치킨 필레)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스타터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스타터

먼저 에어프랑스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의 스타터입니다.

스타터로는 새우 타르타르 및 완두콩 크림이 나왔습니다. 

새우 타르타르는 참 맛있었는데 완두콩은 딱히였습니다.

스타터는 빵에 버터 발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점심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점심

다음으로는 제가 시킨 점심식사, 치킨 필레입니다. 

맨 왼쪽에 사탕무우 무스와 치즈 크럼블 에피타이저가 있는데, 이 에피타이저는 정말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ㅎㅎ

치킨 필레는 조금 질겼지만 먹을만은 했습니다. 

엄청 맛있는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디저트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디저트

다음으로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의 디저트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세 가지 종류의 빵/디저트류를 내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에어프랑스 기내식 중에서는 디저트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간식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간식

너무 많은 양식을 먹은 탓인지 점심으로 시킨 치킨 필레는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서, 결국 저는 기내식 점심을 포기하고, 라면을 달라고 했습니다.

간식으로 항상 에어프랑스는 신라면을 구비해두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일본식 라면을 가져다 줬습니다.

신라면이 없냐고 해도 이거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ㅠㅠ 

신라면으로 줘야 제맛인데... 아쉬운대로 일본식 라면이라도 먹었습니다.

역시 그래도 양식보다는 라면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기내식이 입맛에 안 맞다면, 라면을 달라고 해보세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 아침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아침
에어프랑스-비즈니스클래스-기내식-아침

다음으로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아침입니다.

치즈를 곁들인 오믈렛, 빵, 요거트, 딸기 타르타르를 먹었습니다.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로는 연어 슬라이스가 있었는데, 저는 선택권이 없이 오믈렛을 받았네요.

딸기 타르타르는 딸기잼을 퍼먹는 느낌...? 이라서 한 입 먹고 못 먹었습니다.

이렇게 에어프랑스 비즈니스클래스의 기내식 후기 및 추천을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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