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에 있는 수제 맥주 맛집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고, 안주도 다 맛있는 성수의 숨겨진 맛집입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월~금 17:00~24:00이고, 토~일 15:00~24:00입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내부도 아주 넓어서 연말 모임, 연초 모임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메뉴 추천
성수 맛집,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두 가지 메뉴를 먹었습니다. 먼저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나초를 시켰습니다. 존맛탱입니다.
두 번째는 크로플 & 치킨입니다. 이게 굉장히 생소해 보이실 텐데요, 생각보다 치킨과 크로플이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이 메뉴도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이게 뉴올리언스의 소울 푸드라고 알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미국 뉴올리언스를 느낄 수 있다면 한 번 드셔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맥주 종류
수제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를 꼭 방문해야 할 것입니다.
맥주 종류가 정말 많은데, 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성수 / 뚝섬역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모를 뻔했습니다.
맥주 플래터를 시키면, 어메이징 맥주 5종과 전체 메뉴 중 3개를 선택해서 26,000원입니다.
어메이징 맥주 5종은 첫사랑, 성수동 페일에일, 쇼킹스타우트, 밀땅, 예거브라운입니다.
그 외 3개는 알아서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시키면 됩니다.
첫사랑, 성수동 페일에일 둘 다 정말 맛있었어요. 첫사랑은 오렌지와 감귤, 열대과일의 향이 첨가된 수제 맥주라고 해요.
성수동 페일에일은 자몽, 오렌지향과 가벼운 바디감이 있는 수제 맥주입니다.
또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제맥주 종류는 알프스입니다.
이는 청량함과 상큼한 복숭아 맛이 나서, 맥주의 맛보다는 복숭아맛이 더 강하게 나는 수제 맥주예요.
알쓰라면 이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성수동 맛집, 술집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들 한 번씩 방문해 보세요!
댓글